역시 아프리카인가?
탄자니아 대부분 단원이 아니. 거의 모든 단원이 CRDB은행을 사용한다.
CRDB은행은 Debit/Credit 카드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달러로 뭔가 결제하는데
매우 편리하다.
그러나 나는 툰두루 단원.
탄자니아에서 오직 툰두루 단원만이 NMB 은행을 사용한다. 툰두루에 있는
유일한 은행이기 때문이다
(사실 전국적으로 골고루 지점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은행이다.)
NMB는 ATM에서 현금 인출은 가능하나 결제기능이 없다.
그래서 카타르 항공은 아프리카 같이 은행시스템을 잘 갖추지 못한 국가에
해당하여 예약후 48시간 결제시스템이 있는데,
1. 48시간 이내에 직점 지점 방문하여 결제
2. 48시간 이내에 은행송금.
이렇게 두 가지 방법이 있다.
근데, 카타르 은행에는 계좌 이름과, 번호는 명시되어 있으나 어떤 지점
은행인지 명시가 안되어 있다.
(탄자니아에서는 지점명을 모르면 송금하기가 어렵다.)
카타르 사무소에 전화하면 Any branch 라고 답할뿐...
몇번을 전화했는지 너무 짜증난다. 어떤 계좌번호든 그 계좌번호는 그에 알맞는
지점에서 계설됐을 것 아니냐고 말해도
상담원은 그저,,,Any branch.
카타르 홈페이지를 통해서 항의메일을 보내도...아무런 연락이 없다.
카타르 좋게봤는데, 정말 사람 열받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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